『재난에서 살아남기』제2권. 두 아이의 엄마이기도 한 작가가 2011년 3.11 동일본 대지진과 1995
년 한신아와지 대지진을 통해 얻어낸 지식과 경험들을 만화로 풀어냈다. 이 책은 2014년 세월호 사건
처럼 끊임없이 반복되는 재해와 안전사고에 무방비상태로 노출된 우리들에게 경종 울리면서 동시에 생
존법을 알려준다. 아이를 지키기 위한 어머니는 어떠한 경우에도 냉정하고, 때로는 상식을 버리고 기
지를 발휘하여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비상시뿐만 아니라, 평상시에도 많은 지식을 
몸에 익히고 상상력을 키워야 한다. 사소한 지식과 기발한 아이디어가 자신과 아이들의 목숨을 구할 
수 있다. 이 책에 등장하는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나라면 어떡할까?’라는 ‘생각 연습’을 해보
자.

1장. 꼭 알아두어야 할 재난안전 상식
지진이다! 머리를 보호하자!
지진이다! 비상구와 발 안전을 확보
‘쓰나미 피난 표지판’을 기억해두자 
경보, 주의보의 한계를 잊지 말자
쓰나미 경보의 표현에 주의하자
쓰나미를 피하기에 최적인 장소는?
쓰나미는 반복됩니다
게릴라 호우는 ‘일기예보 강우량’으로 경계하자
물의 힘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폭설로 라이프라인이 끊겼다면
자연재해뿐만 아니라 그 이상을 대비하세요
2장. 아이와 외출 중에 재난이 일어나면?
자주 가는 장소의 비상구, 알고 있습니까?
쇼핑 중에 지진 발생! 어떡하지?
고층 빌딩의 엘리베이터도 주의하세요
쇼핑몰에서 이동할 때 주의할 점
주위 사람에게 도움을 청하면서 대피하세요
재해시 도로는 평상시와 달라요
‘귀가 지원 스테이션’을 이용합시다
무리해서 귀가하지 말자 
3장. 아이와 떨어져 있을 때 재난이 일어나면?
엄마와 아이가 따로따로 집에 없을 때
혼자 남겨진 아이의 시선 1
혼자 남겨진 아이의 시선 2
혼자 남겨진 아이의 시선 3
아이와 연락 방법을 약속해두자
엄마도 중요한 연락처는 수첩에 적어놓자!
지금 있는 장소에서 할 수 있는 일을 하세요
도보로 귀가할 수 있는 준비는 평소에 해두자
어린이집은 24시간 아이돌봄 서비스를 해요
반드시 아이와 미리 약속해두자
아이와 함께 ‘방재 지도’를 만들자
아이와 만날 장소를 정하자
당황하지 말고, 침착하게 피난하자
4장. 전철이나 차에서 재난이 일어나면?
아이와 전철에 있을 때 지진이 발생했어요
아이와 전철에 있을 때 지진 발생, 쓰나미 경보 발령!
지상까지 탈출할 때 주의할 점
운전 중에 지진이 일어나면? 
정보를 모아 어떻게 할지 생각하자
때로는 차를 대피소로 이용할 수 있어요 
폭설로 차가 고립되었어요!
폭설로 차가 고립되었을 때 ‘내기 순환’은 금물!
눈길 운전의 필수 아이템
5장. 집...(하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