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여러 학교에서 교장 등을 역임하고 후에 저널리스트로 활동하는 재조선일본인 교육자 출신 가타오카 기사부로가 식민지 조선에서 겪은 일들을 유머러스한 문체로 써낸 수필이다. 31편의 다양한 테마로 구성된 이 수필에는 한 엘리트 재조선일본인이 조선에서 20년간 청춘을 바쳐 겪은 다양한 경험과 사색의 재료들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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